크레 생먹이 누에 관리법

 

누에는 일단 깨끗한 손으로 만져야 한다고 한다. 꼭 깨끗하게 씻은 손으로 누에를 만지자!

 

뽕잎을 주는 경우에는 그냥 매일 뽕잎을 갈아주고 똥을 치워주기만 하면 된다.

통풍이 잘 되는 대나무 바구니 같은것에 쭉 펴가지고 키우는데 집에서는 탈출 염려때문에 그렇게 하기 힘드니 크레 사육통 같은데 루바망 깔고 키우면 될 것 같다. 

 

사료를 주는 경우에는 사료가 말라버리면 이 친구들이 먹지 못하기 때문에 습도를 좀 올려 줘야하는데 

이 누에 친구들이 또 습하면 병에 걸리고 죽어버려서 조절을 잘 해야 한다. (고 한다... 아직 죽은 애들은 없다 ㅎ) 

 

매일 오전 오후 누에통을 열어서 치킨타월과 같이 전부 밖에 빼놓고 

통에는 새로운 치킨타월을 깔고 한쪽에 냉동 먹이를 올린다.

실온에 조금 뒀다가 녹았다 싶으면 빼 놨던 누에들을 새로운 먹이 쪽으로 옮기고 먹이가 있는 곳의 반대쪽 치킨타월에는 스프레이를 해서 약간의 습도가 유지 되도록 한다. 

 

이렇게 관리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한마리도 죽지 않고 점점 자라고 있다...

1센티 짜리를 샀는데 거의 2센티가 되어서 이제 먹일때 잘라서 먹여야 한다.

예전이라면 징그럽다고 생각했겠지만... 이제는 자르면 나오는 즙이 너무 아깝다...

우리 후딘이가 흡수해야 하는 영양 덩어리인데 ... 흑흑

 

 

요는 치킨타월과 먹이를 잘 갈아주면 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