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어항11 어항 세팅 7주차 - 생명이 넘쳐나는 어항(이끼 포함) 어항 7주차 현황이다. 고구마 여과기는 뿌리가 미친듯이 자랐고 슬슬 보라색 싹이 나고 있다. (1cm 정도 자람) 왼쪽에 식재한 암브리아와 전경에 심은 림노필라는 이끼에 잠식당해서 세가 약해졌다. 대신 펄글라스는 잘 자라고 있다. 알비료를 심어둔 곳(중앙부)은 다른 수초들 자리까지 침범하려고 해서 트리밍 후 빈 곳에 심어주었다. 알비료를 넣은게 원인인지 몰라도 이끼가 너무 많다... 물론 구피의 영양간식이자 생물에게는 해가 없지만 수초가 자라는데는 방해가 된다... 구피 두 마리는 배에 깨가 진하게 보이고 엉덩이 L각이 조금 보이는 것 같아 부화통에 넣어 주었다. 어제 밤에 격리 해 놨는데 아직 낳지는 않았다... 그치만 타이밍을 놓치면 다 잡아먹힐게 분명하니 낳을 때 까지는 격리하려고 한다. 몇 주에 .. 2024. 3. 4. 메다카 키우기 - 메다카 본항 치어 부화 2주차 메다카 본항은 발리스네리아 덕분인지 물이 완전 잡혔다. 조금 녹는것도 있긴 한데 러너도 많이 내고 잘 자라고 있다. 수컷은 여전히 암컷을 따라다니며 괴롭힌다. 공격하는 것 같기도 한데 이건 뭐 짝짓기 하자는게 아니고 나랑 살래 죽을래? 이 수준이다... 메다카도 들일때 꼭 트리오(암2수1)로 들이시길... 어항에 아무것도 설치된 것이 없는데 집에 남는 온도계가 있어서 설치해줬다. 수온은 정말 추운날은 17도 보통 19도로 유지된다. 생각보다 수온이 따뜻하다. 포란한 새우가 많은데 메다카가 워낙 빠르고 구석구석 잘 들어가서 태어나면 살아남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포란한 애들 따로 잡아서 다른데 놔둬야하나 싶기도하고...근데 또 블러드메리라 포란한 애들 구별하기가 참 힘들다. 사료는 하루 한 번에서 두 번 .. 2024. 2. 27. 어항 세팅 6주차 - 이끼와의 전쟁 고구마 여과기 어항에 실이끼가 너무 많이 꼈다. 창가라서 너무 해가 잘 드는데 조명까지 12시간 이상 켜니 아마 이런 사태가 발생한 것 같다. 오토싱들이 벽 이끼는 정말 잘 제거하는데 실이끼는 안 먹는다... 새우들이 조금씩 먹고있긴 한데 오렌지릴리 9마리로는 어림도 없다. 일주일에 두 번 50% 환수를 하고 있는데 환수 주기를 더 늘려야 할지 조명을 꺼야할지 아님 둘 다 할지 모르겠다. 일단 조명을 꺼 두고 관상할 때만 켜는 방법으로 가야겠다. 고구마 여과기는 잘 자라고 있다. 뿌리가 아주 많이 자랐다. 아직 싹은 나지 않았는데 싹이 나서 크게 자라면 고구마 줄기 볶음을 해 먹으려고 한다. 2024. 2. 27. 고구마 여과기 - 2주차 현황 고구마 여과기가 질산염 관리에 그렇게 좋다길래 이전에 쿠팡에서 시킨 고구마로 시도 해봤는데 전부 다 뿌리가 나기 전에 썩어 버렸다. 그래서 이번에는 박테리아가 많은 어항물이 아닌 먼저 수돗물 수경으로 뿌리를 내린 다음 어항에 넣는 방법으로 해 보기로 했다. 유튜브를 보면 이삼일내로 뿌리가 쭉쭉 자라고 잎이나고 그러던데... 현실은 이틀 담가놓으니 이제야 뿌리가 나오려고 한다. 거의 일주일 다 되 가니 뿌리가 보인다. 10일 좀 넘으니 어항에 넣어도 되겠다 싶을 만큼 뿌리가 자랐다. 뾰족한 애는 수경으로도 뿌리를 내지 못하고 썩었다. 물을 매일 갈아줬는데도 뿌리를 못 내리는 걸 보면 오래 저장되었던 고구마인 것 같다. (참고로 두 고구마 종류가 다르다. 하나는 호박 하나는 밤고구마인데 뭐가 뭔지 까먹었다... 2024. 2. 22. 24년 02월 22일 창밖으로 보이는 서울의 설경 설경이 아름다워서 찍어보았다. 휴대폰 화질도 그렇고 사진 기술도 떨어져서 잘 담기진 않지만 이 탁 트인 풍경이 너무 좋다. 2024. 2. 22. 어항 세팅 오주차 - 오렌지 릴리 새우 투입 억센 실이끼들이 수초사이에 많이 생기는데 이건 구피들도 오토싱들도 좀 힘들어 하는 것 같아서 생이새우를 더 투입하기로 했다. 물론 진짜 투명한 생이새우들이 더 건강하고 이끼도 잘 제거하겠지만 어항은 관상의 목적이 더 크기 때문에 이왕이면 귀여운 오렌지 릴리 새우를 주문했다. 열마리 주문 했는데 한마리는 봉지 오픈할 때 부터 살짝 둥둥 뜨는 끼가 있더니 물맞댐 후에 용궁행 해버렸다. 나머지 애들은 뭐 나름 잘 지내는 것 같다. 그리고 고구마 뿌리가 어느정도 내려서 어항에 투입 했는데 끝쪽이 검게 변하면서 상하고있다... 원래 그런건지 잘 모르겠다. 이전에는 통채로 넣었다가 실패했는데 이번에도 실패하면 그냥 딸기 모종을 사와서 딸기 아쿠아포닉스나 하려고 한다. 봉지에 새우 치비가 한 네마리? 정도 들어있었는.. 2024. 2. 21. 이전 1 2 다음 반응형